하루에 몇 시간 주무십니까?

작성일 : 2020-04-18 16:37 수정일 : 2020-04-20 15:31 작성자 : 이재희 기자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 쓰보다 사토루]

 

많이 자도, 적게 자도 잘수록 피곤함이 쌓여가는 요즘,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던 찰나 눈에 뜨인 책 한권,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쓰보다 사토루’는 일본 수면학회 소속 의사이자 의학 박사로, 20년 이상 수면 전문의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아마바라시 클리닉 부원장으로 있으며, 일본수면학회, 일본스포츠정신의학회, 일본의사회, 일본코치협회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헬스케어 코칭연구회 대표 고문관을 맡고 있다. 또한 일본을 수면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밤낮으로 연구하고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요?

-쇼트 슬리퍼

6시간미만으로 자더라도 다음 날 피곤하거나 괴롭지 않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체 인구의 약 5~8%가 해당한다.

 

-롱 슬리퍼

10시간 이상 자야만 다음 날 개운한 사람으로, 전체 인구의 약 3~9%가 해당한다.

 

-베리어블 슬리퍼

수면 시간이 하루 6~10시간으로 유동적이고 쉽게 변화하며, 얼마든지 쇼트 슬리퍼나 롱 슬리퍼가 될 수 있다. 전체 인구의 80~90%가 해당한다.

 

●수면부족? 수면장애?

수면의 질을 높인다면 시간은 상관없다. 잠자는 ‘방법’에 신경 써보자

일반적으로 사람은 시간으로 수면을 파악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수면은 시간과 수면의 질의 조합이 중요하다. 수면의 질을 최대한 끌어 올리면 수면 시간을 단축해도 수면 만족도는 높게 나타난다.

수면에서 시간과 질, 이 두 가지 사항만 잘 신경 쓴다면 수면시간이 짧아도 온종일 기운 넘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쇼트 슬리퍼가 될 것이다.

●낮잠도 능력이다. 낮잠의 기술!

직장인과 학생들,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점.심.시.간!을 이용해보자

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우주 비행사의 수면에 관해 시행했던 실험에 따르면 26분간 낮잠을 자게 한 결과, 인지 능력이 34% 상승했고, 주의력도 54%상승했다고 한다. 낮잠은 인지 능력과 주의력뿐만 아니라 창의력도 높여주고 있다. 낮잠을 권장하는 기업이 IT나 엔터네인먼트 업계에 많은 이유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점심시간이 짧아서 걱정이 된다면! 사실 낮잠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➀나노 낮잠(한순간~ 몇 초간 자는 낮잠)

②마이크로 낮잠(약 1분간 자는 낮잠)

③미니 낮잠(약 10분간 자는 낮잠)

④파워 낮잠(20분간 자는 낮잠)

⑤홀리데이 낮잠(90분간 자는 낮잠)

다섯 가지 방법 중 소개하고 싶은 낮잠유형은 미니낮잠!

미국 전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가 습관적으로 하루에 몇 번씩 반복했던 행동이 10분정도 잠을 자는 ‘미니 낮잠’이다. 학생시절 수업이 끝나고 매번 10분씩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미니낮잠을 자는 시간을 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나만 그런가?

미니낮잠은 10분 동안 나의 피로를 없애주고 논리적 사고력도 높여주는 충전이간 이며, 앞서 말한 다섯 가지 낮잠 중 가장 질 좋은 회복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밖에도 질 좋은 수면환경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수면방법이 이 책 안에 들어있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부담 없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잠이야말로 신이 인간에게 부여해준 살뜰하고 그리운 간호사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이재희 기자 dlwogml33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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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적게자도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