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 환우 낚시대회 개최

- 지난 11일 "2020 효사랑 漁신 탄생" 낚시대회 열어 -

작성일 : 2020-08-13 10:19 수정일 : 2020-10-21 16:1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효사랑 어신탄생 낚시대회 [사진- 문성일 기자]

 
코로나19로 가족들의 면회가 전면 금지된 요즘 한 요양병원에서 환우들에게 웃음을 준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에 위치하고 있는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은 지난 11일 환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낚시대회를 진행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8층에 들어서니 두 개의 커다란 낚시터가 만들어져있었다.

낚시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나는 물고기보다 랍스터를 잡을 겨” 하시면서 유난히 랍스터만 잡는 환우도 있었고, 잡은 물고기 양으로 승부를 내다보니, 잡기 쉬운 작은 물고기만 공략하는 환우도 있었다.

3인1조로 총12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0 효사랑 漁신 탄생” 환우 낚시대회는 75개의 물고기를 잡은 5조가 우승의 트로피를 받았다. 그 외에도 준우승과 장려상을 각각 전달해드렸고, 참가하신 모든 환우분들에게도 간식으로 좋아하시는 누룽지를 선물로 드렸다.

프로그램은 진행한 진행한 최금희 사회사업실장은 “요즘 장마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올해 낚시대회는 그냥 물이 없이 진행해 볼까 약간의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환우분들을 위해서 낚시터를 만들기로 했다”라며 “광어와 우력은 통영 앞바다에서 공수해오고, 랍스터는 러시아산으로 환우분들이 재미있어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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