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대상 금융·진로·심리코칭 프로그램 운영

- 6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15회 구성 -

작성일 : 2021-06-08 08:55 수정일 : 2021-06-08 09:4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가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진로·심리코칭 프로그램 운영한다.

시는 최근 2030세대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빚내서 투자)’ 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기초 금융지식을 안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지역 내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6월에는 3회(15·22·29일)에 걸쳐, 7월부터는 격주로 화요일에 진행 총 15회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정한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성공전략’을 주제로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생태계와 관련된 진로코칭이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지낸 강원국 교수가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을 주제로 말하기와 글쓰기 역량을 높여준다.

오는 29일에는 최태석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전무와 함께 연금구조 및 자신의 생애주기별 적합한 투자방법에 대한 금융코칭이 추진된다.

9월과 11월에는 주식 분야 전문가인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과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로부터 코칭을 받는 시간도 마련돼 최근 단기 수익을 쫓아 위험자산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성을 강화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심리코칭도 지원된다.

각 코칭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에서 일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교육이 끝난 후 추가 상담 등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유관기관 컨설팅도 지원한다. 금융 분야의 경우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로, 심리 분야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진로 분야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문제해결을 돕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청년은 우리 도시의 경쟁력으로, 청년에 투자해야 지역의 미래가 살아난다"라며 “청년들의 취·창업을 도울 거점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강연진과 함께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자신감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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