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60세 이상 고용 기업에 지원금 지급

- 1인당 최대 312만 원 지원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 추진 -

작성일 : 2021-06-21 16:43 수정일 : 2021-06-21 17:1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1일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21일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개최하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경제단체장과 전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엔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해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김태경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임규철 소상공인연합회 전라북도회장, 김종기 직능경제인단체 전주시회장, 임동욱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니어 계층의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고자 추진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312만 원(인턴 지원금, 채용 지원금, 장기취업유지지원금)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740명 정도다.

4대보험 가입 사업장이 노인인력개발원이나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 전주시니어클럽, 전주서원시니어클럽 등에서 교육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근로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시니어인턴십이 만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고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정책들이 필요하다”면서 “어르신들이 쌓아온 경륜과 전문적인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농촌진흥청과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인들의 자립을 도울 일자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회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