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공배달앱 '먹깨비' 협약 체결… 소상공인 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낮은 수수료, 지역화폐 연동으로 착한 소비 생태계 조성 박차 -

작성일 : 2025-07-09 15:10 수정일 : 2025-07-09 15:5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화폐와 연계한 착한 소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8일 완주경제센터 2층 교육실에서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먹깨비와 '완주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권순범 ㈜먹깨비 대표를 비롯하여 완주경제센터장, 완주군소상공인연합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완주지부장, 완주경제살리기운동본부장, 삼례시장·고산미소시장 상인회장 등 지역 경제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낮은 수수료 기반의 공공배달앱 운영 ▲지역화폐(완주사랑상품권) 결제 연동 ▲소상공인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현재 전국 다수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먹깨비'는 평균 1.5%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 입점비 및 광고비 무료,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민간 배달앱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공공 배달앱은 공공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플랫폼"이라며, "먹비가 완주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조기 정착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군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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