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현장 구급대원 전문소생술 역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다!

- 2025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일환… 고창·순창·정읍 소방서 구급대원 139명 교육 -

작성일 : 2025-07-10 13:16 수정일 : 2025-07-10 14:05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9일, 고창, 순창, 정읍 소방서 소속 현장 구급대원 139명을 대상으로 전문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SALS: Smart Advanced Life Support)의 중요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스마트 의료지도를 활용한 효과적인 응급의료 제공을 목표로, 의료지도 의사와 구급대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론과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전북대병원 김소은 응급의료센터장과 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진이 참여하여 영상통화를 활용한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구급대원들의 현장 처치 능력과 의료지도 의사와의 실시간 소통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올해 6월부터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정식으로 참여한 고창, 순창, 정읍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139명은 총 9회에 걸쳐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 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SALS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급의료체계 고도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전북 전 지역 소방서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119구급대와의 실시간 의료지도를 통해 도내 심정지 환자의 회복률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전북자치도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2년 8.6%였으나,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시행 이후 2024년 전북소방본부 집계 기준 14.7%로 크게 상승했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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