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배달·택배 등 플랫폼 노동자에 안전용품 전달

- 지난 2일과 3일 '찾아가는 플랫폼 노동자 안전노동 캠페인' 진행 -

작성일 : 2021-11-03 16:04 수정일 : 2021-11-03 16:4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배달·택배 등 플랫폼 노동자에 안전용품 전달하는 '찾아가는 플랫폼 노동자 안전노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주시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배달·택배업체를 찾아 ‘찾아가는 플랫폼 노동자 안전노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생각대로 전주지사, 대리운전노조 전북지부, 택배노조 전북지부를 찾아 노동자들에게 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과 안전스티커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택배·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플랫폼 노동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키트 400개와 안전스티커 등을 제작·배부했다.

안전키트는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와 물품 운반 시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 추위를 대비한 핫팩 등으로 구성됐으며, ‘충돌주의’라는 문구가 새겨져 오토바이에 부착할 수 있는 반사안전스티커도 제공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월 신성장경제국 산하에 플랫폼노동자 관련 전담부서인 플랫폼노동지원팀을 신설하고,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배달업체 한 관계자는 “업무특성상 신체가 외부에 노출되는 만큼 추워지는 날씨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품”이라며 “무엇보다 노동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노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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