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영유아 수족구병 확산에 '비상'! 보건소, 철저한 위생 관리 당부

- 최근 환자 발생 증가… 손 씻기 생활화, 장난감 소독 등 예방 수칙 준수 강조

작성일 : 2025-07-11 15:55 수정일 : 2025-07-11 16:4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군산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산시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을 밝히며, 확산 방지를 위해 영유아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등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한다. 발열과 함께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이외에도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환자의 대변이나 분비물(침, 콧물 등)과의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높은 전염성을 지닌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또한 ▲배설물이 묻은 옷은 깨끗하게 세탁하고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류 등 자주 접촉하는 물품은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만약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등원이나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강한 만큼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특히 30초 이상 손 씻기와 물품 소독 등 예방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고, 증상 발생 시에는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군산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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