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야외 주차장 12개소에 비상호출 벨 설치

- 환자 및 직원 안전 위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 -

작성일 : 2025-07-16 09:22 수정일 : 2025-07-16 10:28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야외 주차장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 및 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호출 출동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야외 주차장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직원과 내원객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병원 측은 총 12개소의 야외 주차장에 비상호출 벨을 설치하였으며, 상황 발생 시 병원 내 통합상황실을 통해 현장 대응팀이 즉시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설치 장소는 ▲3주차장 3대 ▲4주차장 3대 ▲태양광 주차장 3대 ▲임상연구지원센터 후면 1대 ▲장례식장 옆 숲속 주차장 2대 등 총 12대이다. 주로 외곽 지역이나 야간 인적이 드문 구역을 중심으로 설치하여 안전 취약 지점을 보완하였다.

시스템은 비상상황 발생 시 호출 벨을 누르면 통합상황실에 즉시 통보되고, 현장 출동 후 상황 조치와 해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야간 시간(일몰~일출)에 집중 운영되며, 필요시 경찰 협조도 요청할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라며 “앞으로도 병원 내·외부의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병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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