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 400여 명 대상 예방 관리 교육 및 찾아가는 검진 제공 -

전북대학교병원은 지역민 약 400여 명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관리법을 제공하고자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북대병원 권역호흡기센터,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관리를 위해 전북대병원뿐만 아니라 전주우편집중국, 진안군보건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제대로 알기 캠페인', '찾아가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 캠페인(완주, 진안)', 알레르기 피부단자 검사, 그리고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피부단자 검사를 받은 지역민들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 8종에 대한 피부 반응 결과를 토대로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들에게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주요 주제였던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식품, 약품, 곤충독 등) 노출 후 갑자기 발생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성묘철 벌 쏘임 후 알레르기 쇼크 반응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응급 상황 시 우선적으로 투여하는 1차 약물인 자가 주사용 에피네프린(젝스트펜)의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김소리 센터장(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만큼, 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처 방법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나필락시스 이론 및 에피네프린 실습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종철 병원장은 “알레르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나, 방치하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