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국 군대간 무력 충돌 발생으로 긴급 조치
| 한국 정부, 접경 11개 주에 여행자제·특별주의보 발령

사진자료: ⓒ 외교부 영사안전국, 태국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 지도
외교부는 7월 24일 태국-캄보디아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양국 군대간 무력 충돌에 따라 25일 정오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태국의 경우 수린주, 부리람주, 시사켓주, 우본라차타니주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께오주, 짠타부리주, 뜨랏주에는 2단계 여행자제 경보를 발령한다. 캄보디아는 오다르메안체이주, 프레아비헤아르주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반테아이메안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에는 2단계 여행자제 경보를 각각 적용한다.

사진자료: ⓒ 외교부 영사안전국, 캄보디아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 지도
이번 조치로 태국 7개 주와 캄보디아 7개 주 등 총 14개 주가 여행경보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상기 지역 이외의 태국과 캄보디아 지역은 기존 여행경보가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국민들에게 여행 취소나 연기를 권고했으며, 현재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지역으로의 이동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양국 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