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마련한 ‘다가가는 소통 쉼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휴식과 대화의 장소

작성일 : 2025-07-28 08:15 수정일 : 2025-07-29 13:46 작성자 : 이용만 기자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의 더위를 이어가고 있는 요즈음

문밖을 나서면 땀이 비오듯 흐른다.

이럴 때 잠시 더위를 피해 갈 만한 곳이 거의 없다. 은행이 있기는 하지만 볼일도 없는데 그냥 들어가서 앉았다 오기에는 멋쩍다.

그러나 그냥 앉았다 오는 것을 환영하는 곳이 있다.

 

한국전력공사 다가가는 소통 쉼터

이곳에는 누구든지 지나가다 들려서 쉬어갈 수 있다. 아담한 카페요, 작은 도서관이요, 대화의 장소요, 토론장이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마련된 한국전력공사 다가가는 소통 쉼터  

 

전주의 동쪽, 전주역 첫마중길 공원.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32번지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가 마련한 다가가는 소통 쉼터가 그곳이다. ‘Community Hub’라는 간판도 걸려 있다.

이곳은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 본부가 전북지역에서 추진하는 전력망 건설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자 마련한 휴식공간이다.

이곳에 들리면 친절하게 맞이하는 직원들이 있다.

그들은 잠시 쉬러 오는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락하며 평안한 쉼터를 관리하는 사람들이다.

 

이곳에서는 전기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다.

담당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걱정하는 전자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곳에 오면 전기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

 

전기의 생산 과정과 이용을 단계별로 쉽게 알 수 있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과정, 전기를 수송하는 송전과정, 전압을 조정하는 변전과정,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 과정을 그림과 안내판을 통해 알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거기에 직원의 친절한 설명까지 따르기 때문에 더 쉽게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전자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곳이다.

각종 전자기구의 전자파 발생 정도를 측정기를 통해 직접 측정을 해볼 수 있다.

고압의 전기가 지나가는 송전탑 아래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과연 안전할까?

정답은 안전하다는 것이다. 전자파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전자기구도 전자파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

걱정하지 말고 마음 놓고 써도 된다는 것을 이곳에 오면 알 수 있다.

 

  '다가가는 소통 쉼터'에서는  가정의 전자기구 전자파 측정도 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정한 전자파 기준은 83.3마이크로테슬러다. 이보다 높으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자파가 가장 많이 나오는 전자레인지의 경우도 전자파는 2.921이다. 그나마 1m만 떨어져 있으면 0 이하로 떨어진다.

압력밥솥은 0.475이고 송전탑 선로는 0.59이며 헤어드라이기는 3.781이다. 이것은 가까이 놓고 측정한 값이니 조금만 떨어져서 측정하면 0 이하로 나온다. 국내기준 83.3과는 까마득 먼 수치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다.

 

마음이 놓인다.

지나가는 말만 듣고 전자레인지에서 전자파가 엄청 많이 나온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겠다는 자성이 인다.

송전탑이 마을을 지나간다고 야단법석을 떨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전북지역 다가가는 소통 쉼터는 지난 79일에 개관을 했다.

이곳은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있고 작은 도서관이 있으며 카페 코너도 있고 찜질 의자도 있다.

시원한 음료수도 제공해 준다.

 

 한국전력공사가 마련한 다가가는 소통 쉼터의 안락한 내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만 생산하여 공급하는 곳이 아니라 도민들을 위하여 휴식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도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뜻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다가가는 소통 쉼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일이다.

 

이곳에 와서 더위도 식히고 마음도 안정시키면서 우리에게 고마운 전기를 공급해 주는 한국전력공사에 이제는 우리가 좀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전력공사 #한전 #소통 #쉼터 #대화의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