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토리 44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만든다
1만 시간, 10년 축적의 법칙
코칭스토리 44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만든다
[필자는 30년 전에 고흥 나로도에 간적이 있다. 그때 내 나이 33살이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며 바닷가에 앉아서 수 많은 생각을 했다. 하루 종일 바다를 향해 돌을 던졌다. 저녁이 될 무렵에 바다는 그대로였다. 넘치지 않는 바다는 내 마음을 그대로 받아주었다.
예수님은 33세에 인류의 죄를 지고 운명하셨다. 이 세상에서 한 마지막 말은 “다 이루었다.”였다. 예수님과 내 삶과 너무 비교되었다.
그 다음 날, 대학 졸업 후에 7년 6개월간 다닌 회사를 그만 두었다. 33살에 회사에서 나와 여러 가지 종류의 일을 했다.
가장이니까 열심히 살았다. 열심히 하면 금방 일어설 줄 알았다. 하지만 힘든 시간이 계속되었다. 7년을 쏟아부은 시간의 보상으로 아무 것도 없었다. 처절한 바닥을 경험했다.
1998년, IMF사태로 바닥에 헤메다 더 깊은 지하로 떨어졌다. 사회가 어수선했다. 언론에서는 경제적인 파탄 뉴스가 계속되었다. 내 입에서 절망의 말이 신음처럼 흘러 나왔다.
“생고생을 하고 있구나!”
인생의 방향을 교육쪽으로 잡았다. 잘할 수 있는일,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사람을 변화시키기 전에 내가 먼저 변화되기로 했다.
대덕교육학술원에서 학습법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 인간관계력을 기르는 전인교육이었다. 이상과 현실은 달랐다. 이상만큼 쉽지 않았다. 그래도 10년을 훈련했다.
10년의 법칙이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1만시간, 10년이 축적되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때 만난 단어가 “UP GRADE”다. 나는 하염없이 울었다. 눈에서 멈추지 않는 눈물! 각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를 돌아보면서 지혜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상적인 사람은 3가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세가지는 “무리, 요행, 함정”이다. 피해야 할 것 3가지를 정했다. 첫째, 무리하지 말자! 둘째, 요행을 기대하지 말자! 셋째, 함정을 조심하자!
그 후 씨를 뿌리러 나간 농부처럼 집중했다. 학습에 코칭을 접목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코칭은 특강 중심으로 진행했다. 초등 아이들에게는 문해력과 독해력을 훈련했다. 중등 아이들에게는 공부방법과 습관을 훈련했다. 고등 아이들에게는 1:1맞춤코칭을 했다. 문제를 인지하고, 프로젝트를 피드백하는 훈련을 계속했다.
공부방법을 코칭하는 것은 티칭과 다르다. 1:1맞춤코칭을 하면서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부방법 코칭은 방학 시기에 집중했다. 12개 주제의 공부방법을 훈련했다.
쎄븐 일레븐!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컨텐츠 만들고 독서하고 코칭하는 시간을 10년을 했다. 10년 법칙, 1만 시간의 법칙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축적이 되면 무서운 힘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