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0일 제막식 개최… 국비 2억 원 확보, 연말까지 3천 명 대상 무료 치과 서비스 제공 -

남원시가 지역 내 구강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을 본격 운영한다.
남원시는 오는 7월 30일 구강이동진료차량 제막식을 개최하며 읍면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되면서 시작되었으며,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차량 도입 및 장비 확보 예산이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확보되어 사업 정상 추진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디지털 기반의 이동형 치과 진료실이다. 현장에서 무료 구강 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 관련 상담 및 관리법 안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 대상으로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치아 홈 메우기’ 시술도 함께 진행하여 구강 건강 관리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구강이동진료차량은 읍면 지역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계획이다. 주로 경로당,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치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구강 검진과 예방 중심의 치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다. 총 20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약 3,000명에게 치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역 내 복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긴밀히 협조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지역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T. 620-7975~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