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입원 환자 수 다시 증가세… 전문가 경고에 발맞춰 선제적 조치 돌입 -
재차 불거지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군산시가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중점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주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3주차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초 146명을 기록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코로나 유행 주기가 여름철과 겹치고, 중국, 태국,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5월 이후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여 올여름 재유행 가능성을 일찌감치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한 방역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현재 군산시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2명 수준으로 매우 낮으나, 시민들의 자율적인 위생 수칙 실천을 유도하고자 손 씻기, 기침 예절,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개인위생수칙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 중이다.
또한, 감염에 더욱 취약한 65세 이상 고위험군이 생활하는 요양 시설, 주야간 보호 기관,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등 고위험·감염 취약 시설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감염 관리를 위한 전문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빈틈없는 방역을 추구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수칙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증상이 가볍더라도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등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