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첨단 로봇장비 '다빈치 SP' 도입으로 정밀의료 선도 -

전북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하며 정밀의학 기반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7년 다빈치 Si 시스템을 도입하며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 걸쳐 로봇수술 시대를 활짝 열었다.
올해 7월 현재 누적 수술 건수가 3,000례를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로봇수술은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 대비 절개 부위가 현저히 작고, 압도적인 정밀도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출혈과 통증이 적으며 환자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암 수술, 전립선 질환, 부인과 질환 등 고난도 시술이 필요한 분야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병원은 기존의 다빈치 Xi 시스템에 더해, 올해 2월 최첨단 로봇 장비인 다빈치 SP를 추가로 도입하며 의료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였다. 다빈치 SP는 단일공 수술이 가능하여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등 환자 중심의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과 간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수술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방갑상선외과에서 로봇수술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연도별 실적은 2023년 389례, 2024년 392례에 이어 2025년 7월 현재 342례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로봇수술 3,000례 달성은 축적된 임상 경험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정밀의료와 스마트의료를 선도해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대병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