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응급처치능력 함양을 위한 구조·응급처치 교육 실시

-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이재백 교수 초빙, 응급처치 이론·실습 교육 -

작성일 : 2021-11-23 17:01 수정일 : 2021-11-23 17:3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 보건소가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 스트레스 등의 증가로 심정지 발생자가 증가함에 따라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익산시보건소가 지난 19일 진행한 응급처치능력 함양 구조·응급처치 교육


보건소는 지난 19일 관내 공동주택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높은 장소는 가정으로, 실제 응급환자를 접할 가능성이 큰 직업 종사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이재백 교수가 초빙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 간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로 인해 뇌로 이동하는 산소 공급이 4~6분 이상 중단되면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을 수 있으나,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응급처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관내에 자동심장충격기는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 센터에 45대, 터미널, 철도역사, 체육공원, 실내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11대, 구급차 등에 31대, 아파트 72대 등 총 187대가 설치돼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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