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으로 자립생활 응원

- 휠체어, 보청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올 상반기 171명 지원 -

작성일 : 2025-08-05 09:22 수정일 : 2025-08-05 10:2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보조기기센터 운영 및 시군 보조기기 교부 사업'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총사업비 4억 6,700만 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확보하여, 상반기에만 도내 총 171명(저소득층 397명 중)의 장애인에게 시군 보조기기 교부사업을 통해 필요한 기기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다.

특히 전북보조기기센터는 보조기기 관련 통합적 지원체계를 통해 ▲상담 및 정보제공 861건(상담 768, 체험 93) ▲맞춤형 지원 326건(대여 87, 제작 14, 평가 225) ▲사후관리 82건 ▲교육 및 홍보 18건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으로, 휠체어, 보청기, 음성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필요한 보조기기를 무상 또는 일부 본인부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증 장애인, 저소득층, 그리고 기기 노후화된 대상자 등을 우선 선정하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전북보조기기센터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도 병행하여 받을 수 있다. 보조기기 교부 이후에도 사후 점검, 기기 활용 방법 교육, 애로사항 상담, 유지 관리 안내 등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윤효선 전북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 보조기기는 단순한 편의기기가 아닌, 누군가에겐 외출의 시작이고, 누군가에겐 소통의 도구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과 권익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신청자 수요를 분석하여 기기 품목의 다양화 및 성능 향상, 시군과의 연계 협력 강화, 정보 접근성 강화(홍보물 배포, 상담 확대) 등을 통해 모든 도내 장애인이 보조기기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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