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시민 생명 구해

- 관제요원, 폭염 속 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 발견 즉시 신고… 경찰·소방 협력으로 생명 구출 -

작성일 : 2025-08-06 10:15 수정일 : 2025-08-06 11:0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24시간 전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가동되는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위급 상황 속에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23일 오후 4시 23분경,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전주시 덕진구 솔내5길 부근에서 혼자 걷던 시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박한 상황을 포착하였다.

당시 기록적인 폭염으로 쓰러진 시민의 상태가 매우 위중해질 수 있다고 판단한 관제요원은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하여 상황을 공유하였다. 출동한 경찰관과 119구급대는 즉시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취한 뒤 병원으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덕진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해당 관제요원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며 투철한 직업정신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서,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이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요원 24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4,900여 대의 CCTV를 연중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이러한 촘촘한 시스템을 통해 전주지역 범죄 예방은 물론,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하며 시민 안전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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