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맛이 더해진 구례수제비

작성일 : 2021-11-30 13:36 수정일 : 2021-11-30 14:24 작성자 : 박윤희 기자

구례는 섬진강 줄기가 이어져 봄이면 하얀 벚꽃이 만개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드라이브 코스 중 한 곳이다. 또한 봄이 시작되는 어느 날 마을 전체가 노란 산수유가 만개해 전국에서 찾아가는 봄나들이 코스이기도 하다. 지리산과 섬진강이 낳은 수려한 사계절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고장이기도 한 구례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계곡마다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짙은 신록이 우거지고 가을이면 역시나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드는 곳으로 겨울이면 하얀 눈꽃이 만개하는 역시나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다.

 

 

섬진강 

 

섬진강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장수군 장수읍의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와 북도의 동쪽 지리산 기슭을 지나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강이다. 옛 노래 중 화개장터 가사처럼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는 섬진강 줄기가 화개장터까지 흘러 마지막 목적지 광양시 골약면의 광양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섬진강의 맛이 더해진 구례 수제비

 

지난봄 섬진강 여행길에 맛본 구례 수제비가 겨울비가 내리는 오늘 문득 생각이 난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섬진강의 맛이 더해져서 일까 진한 육수의 맛에 손수 반죽한 수제비를 듬성듬성 넣어 만든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 맛이 오늘 유독 생각이 난다. 
여행길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역시나 입맛에 맞는 맛집을 만났을 때이다 물론 유명한 맛집도 좋지만 지역에 사는 지역분들이 추천해 주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을 찾을 때 여행의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거 같다. 구례 수제비가 그렇다 현지인들이 잡은 다슬기를 진하게 육수를 내어 만든 그래서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 맛 겨울비가 내리는 오늘 하늘도 잔뜩 흐린 날 기분 전환하기 좋은 구례 수제비가 문득 생각이 난다.

 

 

결론은 낯선 여행지에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유명한 맛집보다는 현지에 사는 사람들이 추천해 주는 곳이 왠지 지역을 알 수 있는 맛이 느껴져 더 맛있는 거 같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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