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문인화 및 사군자 작품 전시회

안골노인복지관 회원 서예 솜씨 자랑

작성일 : 2021-12-07 08:31 수정일 : 2021-12-07 10:07 작성자 : 이용만 기자

 

 

겨울로 접어든 날씨가 쌀쌀해도 안골노인복지관에 들어서면 추운 줄을 모른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수련 활동으로 복지관이 훈훈한 열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2021년 소확연 작품 전시회”다. 소확연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연말”의 줄인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신조어 만들어 쓰기를 어르신들도 해본 것이다. 그래서 '소확연 작품 전시회'라 이름 붙였다.

 

“2021년 소확연 작품 전시회”는 안골노인복지관에서 그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꾸준히 연마해온 문인화 및 사군자반과 예서 해서, 행서 초서반 회원들의 솜씨다.

 

 

2021년 12월 6일(월)부터 12월 10일(금)까지 복지관 복도와 북카페에 전시된다.

2층 북카페에 들어서면 왼쪽으로는 “2021년 소확연 작품 전시회, 문인화 수채화” 라는 타이틀 아래 문인화 작품과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2021년 소확연 작품 전시회, 예서, 해서, 행서, 초서”라는 타이틀 앞에 서예 작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다.

 

문인화 수채화는 허정 도홍락 회원의 “추국유가색”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서예 족자는 만천 이종희 회원의 “독거이락(獨居而樂)”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도 안공노인복지관에서는 각 프로그램 반에서 여는 전시회가 수시로 열린다.

 

안골노인복지관은 1995년에 개관한 이래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국민 생활수준의 질적인 향상에도 불구하고 소득의 불균형, 핵가족화로 인한 독거노인의 증가, 전통적인 효사상의 실종 등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불우한 노후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함께 웃음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실행해 가는 사회복지법인 전주중부복지재단이 전주시로 부터 위탁받아 투명하고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이다.

 

안골노인복지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초급반을 비롯한 교양교육, 게이트볼을 비롯한 건강증진 교육, 문인화 및 사군자반을 비롯한 전통교육, 수필창작반을 비롯한 취미 교육, 인터넷반을 비롯한 정보 교육, 온라인 활용 교육을 하는 외부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안골노인복지관 박수진 관장은 주변 주민들의 생활의 거점기관으로서 정부 정책과의 연결성을 살린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행, 지역사회의 ‘다기능 노인종합복지센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이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복지를 수행 한다’는 복지서비스의 기본가치를 지키며 어르신의 특성에 따라 체감도 높은 효율적 복지를 위해 차별화된 대응으로 선도적인 안골노인복지관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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