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기혈관 숫자 알기 경로당 교실’ 인기 속 운영

- 이달부터 9월 말까지 관내 96개소 경로당 192회 순회 교육 진행 -

작성일 : 2025-08-18 11:24 수정일 : 2025-08-18 13:0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경로당 교실'을 운영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담 간호사를 비롯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담당자 등 29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관내 96개소 경로당을 총 192회에 걸쳐 순회하며 진행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교실은 어르신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스스로 혈관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단순한 측정 교육을 넘어 혈관 수치 상승의 원인과 일상생활 속 관리법까지 폭넓게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혈압이 높다는 얘기만 들었지 정확한 수치는 몰랐는데, 이번에 배우고 나니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감이 잡혔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고 음식도 조심하려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내 혈압과 혈당을 정확히 아는 것이 건강관리의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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