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장애 설계 전면 적용,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 -

남원시가 스포츠를 통한 사회 통합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남원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센터는 지역사회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체육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원래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로 조성된 공간이었다. 하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전면적으로 적용되었다. 출입구에서부터 운동 공간, 탈의실, 샤워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동 동선에서 계단이나 단차를 완전히 없애 휠체어 이용자와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동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문 폭을 넓히고 손잡이,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의 이용 편의도 대폭 높였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장애인과 노약자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 일시적인 부상 중인 시민 등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준공 후에는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휠체어 농구, 좌식 배구 등 장애인 특화 종목뿐 아니라, 배드민턴, 탁구,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활 체육 종목을 운영하여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민 전체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 없는 체육공간이 될 것”이라며, “남원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