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8~26세 여성 군민 대상 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 전격 실시

- 1년 이상 주소지 거주 여성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3회 지원 -

작성일 : 2025-08-21 11:10 수정일 : 2025-08-21 12:5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순창군이 주소지를 1년 이상 유지한 18세부터 26세(1998년생부터 2006년생) 여성 군민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은 물론 항문생식기암, 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HPV 예방접종은 여성 건강을 위한 핵심적인 예방 수단으로 적극 권장된다.

주목할 점은 순창군이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군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18세부터 26세의 모든 여성 군민에게 최대 3회까지 HPV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더 많은 여성들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하고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HPV 예방접종은 여성 건강의 첫걸음이자 자궁경부암 등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많은 여성 군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63-650-5240)로 하면 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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