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안정기(17~24주) 임신부 대상 무료 스케일링 및 맞춤형 관리 제공 -

익산시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임신 안정기에 접어든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임신 중에는 입덧으로 인해 칫솔질이 어려워지고, 호르몬 변화로 구강 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잇몸 출혈이나 염증이 쉽게 발생한다. 특히 잇몸 질환을 방치할 경우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임신부의 철저한 구강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익산시 구강보건센터는 이러한 임신 안정기(17주에서 24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시 치과 공중보건의의 정밀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무료 스케일링을 지원한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위생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임신부 스스로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의 지원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구강보건센터에 등록한 임신부가 출산한 자녀의 경우, 36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연 2회에 걸쳐 무료 구강 검진과 불소 도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아이의 평생 구강 건강 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구강 건강 관리를 희망하는 17주에서 24주 임신부는 익산시 구강보건 센터(063-859-4891~3)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예약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임신 안정기에 실시하는 구강 관리는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 임신 합병증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임신부와 아이가 함께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