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훈훈하게 달군 스윗포테이토

-완주군 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해-

작성일 : 2021-12-21 09:45 수정일 : 2021-12-21 10:36 작성자 : 김연주 기자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각박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사람과 삶을 노래하다, 노래하는 고구마들인 ‘스윗포테이토’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아 약 5백만 원 남짓 복지시설인 ‘이산모자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산모자원은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곳으로 예기치 못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족에게 주거 및 생계지원,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이다.

 

이산모자원원장(우)과 스윗포테이토인 김철희(남)와 김해경(녀)부부

 

스윗포테이토가 연말콘서트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 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스윗포테이토는 2018년 350만원, 2019년 270만원, 2020년 350만원, 2021년 510만원을 후원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참 맛을 보여주고 있다.

 

스윗포테이토의 김해경 씨는 “한 해가 지날수록 그 뜻을 알고 동참해주는 분들이 많아 기쁘다. 가족의 형태는 언제든 변할 수 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자원의 어머니들을 보며 제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안타깝게도 올해는 공연 취소로 인해 영상 공연으로 대신하였지만 시간을 갖고 모아진 후원금은 원래 공연하기로 했던 완주군 이서면의 한 식당에서 모자원 원장에게 전달됐다. 스윗포테이토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에서 앞만 보며 살아가는 바쁜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번쯤 잊고 있던 우리 이웃을 돌아보게 만든다.

 

한편 4인조로 이루어진 스윗포테이토는 평소 지역에서 김광석의 노래를 즐겨부르며 재능기부를 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리더인 김철희 씨는 ‘김광석과 철학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꾸준하게 버스킹을 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rush-wom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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