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국비 공모 선정

- 6천만 원 확보, 야간·주말 돌봄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

작성일 : 2025-09-03 10:09 수정일 : 2025-09-03 10:5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무주군이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무주군은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기반의 공동육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인구 20만 명 미만 전국 지자체 20곳을 선정하여,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한 야간 돌봄 공간과 자녀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무주상상반디숲 내 무주군 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위탁 운영) 공동육아나눔터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선다. 놀이, 문화·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돌봄 프로그램은 물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양육·성장 발달 특화 프로그램까지 상시 운영하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지역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여 일하는 부모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행복한 가정을 일구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 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류하고 배움을 나누는 부모-자녀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황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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