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밴드 시노래 콘서트, 이서면 주민들에게 힐링 선사-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완주군, 12월 한 달간 완주군 33곳에서 소규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삼삼오오 문화마실’이라는 사업명으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삼삼오오 문화마실은 지난 ‘완주문화도시 주간’에서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농한기에는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이 없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 기간에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봉동, 삼례, 용진, 고산, 소양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서면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시노래 콘서트가 이루어져 주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인디밴드인 레이밴드의 바이올린, 기타, 첼로의 하모니와 판소리꾼 고승조 님의 노래는 작은 카페를 울리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 일원인 글마음 조각가 김정배 작가의 ‘당신의 고민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가 있는 이야기는 이서면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눈물을 자아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고립감과 불안감, 그리고 문화적 공백을 문화활동으로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생활권 내 공간에서 작은 규모로, 문화를 통해 소통과 만남을 지원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