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인협회 주관 문인들의 문학 잔치
전북특별자치도 문인들의 잔치인 “제17회 전북문인대동제”가 한국문인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백봉기) 주관으로 2025년 9월 6(토) 오후 2시부터 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실 테라스에서 “한국문학의 메카 전북, 다지자, 펼치자, 날자”를 주제로 전북의 많은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제17회 전북문인대동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서
이번 전북문인대동제는 해마다 열리는 가을 문인들의 잔치로써 본래 건지산 편백나무 숲에서 열리기로 했었는데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장소를 실내로 바꾼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북의 문인들이 참석하여 성대한 잔치가 되었다.
이날 전북문인대동제는 문학상 시상, 시극 및 예술공연, 우수지부 시상, 작품 전시회, 작가 사인회 및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졌다.

'전북문인대동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다.
연극 배우인 원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북문인대동제에서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백봉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은 한국문학의 발원지이자 중심이며 이러한 자존심을 잊지 않기 위해 기억의 지킴이가 되기 위하여 주제를 ‘한국문학의 메카 전북, 다지자 펼치자 날자’로 정했는데 이는 전북이 한국 고전문학의 보고이며 백제 가요 정읍사를 비롯하여 최초 한문소설 만복사저포기, 가장 오래된 향가 서동요,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 최초의 한글소설 춘향전과 흥부전의 배경이 된 것이 바로 전북이라는 한국문학의 메카로서 손색이 없음을 각인시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북 문인들이 이러한 자존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제를 선정하였다”고 하였다.

전북문인대동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백봉기 지회장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임실문인협회, 이용만 수필가와 정읍문인협회 김희선 수필가가 건필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지부 시상에는 순창지부와 무주지부가 수상을 하였다.
더불어 전북문단을 통하여 작가로 등단을 하는 김구태 수필가와 윤가원 수필가가 신인상을 받았다.
이날 대동제에는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지부장을 역임한 소재호, 정군수, 류희옥 전 지부장을 비롯한 원로 작가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대동제에는 개막공연으로 바람소리팀이 기타 연주를 했으며, 토미와 제니 연주팀의 색소폰 공연과 전북문협 시낭송분과위원회 회원들의 ‘천년 꽃피다, 전북문학’의 시극 공연도 이루어졌다.
대동제 행사 후반부에 있었던 행운권 추첨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념품을 받아갔으며 만찬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국문인협회에서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전북문인협회는 많은 문인들이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동단결의 본보기가 되기도 한다.
한국문학의 메카를 주도하고 있는 전북문인협회는 계속하여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