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혼(예비)부부 여성 대상 풍진 항체검사·예방접종 전폭 지원

작성일 : 2025-09-08 13:25 수정일 : 2025-09-08 14:1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을 돕고자 신혼(예비)부부 여성을 위한 풍진 항체검사 및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전폭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풍진은 발열과 발진, 림프절염을 동반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특히 임신 초기 산모가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심장 기형, 청력 손실, 백내장 등 치명적인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완주군 관내에서 임신을 준비 중인 신혼(예비)부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여성은 보건소에서 풍진 항체검사(IgM, IgG)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을 1회 지원하여, 임신 전 풍진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방법은 간편하다.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를 비롯하여 혼인 예정인 경우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풍진 항체 검사 결과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미숙 완주군 보건관리과장은 “신혼부부의 건강한 출산 준비가 곧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라며, “임신 전 풍진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아이와 가정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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