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류마티스 관절염?

작성일 : 2021-12-31 14:43 수정일 : 2021-12-31 15:15 작성자 : 박윤희 기자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과 손목, 발과 발목 등을 비롯한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현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이다.

 

바쁜 일상이 대부분이다 보니 몸의 피로감을 예사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도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호들이 있다. 류마티즈관절염 환자 중 3/2 정도는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감 등 애매모호한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도 밤 사이 자고 일어나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점점 풀리는 조조강직 현상도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우리 몸에 보내는 신호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가락 중간 마디와 손가락이 시작되는 관절 부위 관절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 몸 68개의 모든 관절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손이나 발같이 일상에서 주로 쓰는 작은 관절에서 주로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염증, 통증, 붓기, 강직 또는 관절 기능 상실을 일으킨다. 모든 관절에 나타날 수 있지만, 손목이나 손가락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가벼운 증상을 그냥 지나치지 말자

 

몸의 피로감, 식욕 진, 전신 쇠약감 등과 초기에 염증이 나타나는데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 보면 관절이 뒤틀려 영국적인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손가락 중간 마디와 손가락이 시작되는 관절 부위를 잘 침범하고, 손가락 끝마디의 관절은 잘 침범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손가락이 아프다고 무조건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닐 수 있다 손가락에 생기는 관절염으로는 손가락을 많이 써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도 있다. 

퇴행성 관절염과 함께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가락 중간 마디와 손가락이 시작되는 관절 부위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치료와 예방법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데는 다양한 약제가 사용되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이 있다.

아직까지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우리 몸에 보내는 신호가 있다면 예사롭게 생각하지 말고 전문의에 의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관절 변형을 줄일 수 있다. 체중조절도 중요하다 과체중인 경우 관절에 부담을 준다. 운동의 종류에 따라 관절의 손상이 증가할 수 있기에 지나친 운동은 삼가고 관절에 무리 없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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