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2년 맞춤형 복지로 시민 삶의 질 향상... 3,260억원 확보

- 청소년·여성·장애인 등 계층별 지원 인프라 구축 -

작성일 : 2022-01-03 14:10 수정일 : 2022-01-03 15:1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 분야 국가예산으로 3천260억 원을 확보했으며 그 예산으로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건립 예산 3억 원이 신규로 반영돼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총예산 80억 원이 투입되며 월성동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업실과 교육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직업능력개발실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청·장년기 발달 장애인의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는 물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건립 사업은 예산 8억8천만 원이 신규로 반영되며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총 200억 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정서 행동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학교나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숙형 전문치유시설로 운영될 전망이다.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여성가족회관’도 관련 예산 6억 9천만 원이 확보돼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회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여성가족회관은 가족상담과 부모교육, 자녀돌봄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위한 통합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에 쓰일 예산 199억 원을 확보해 1만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AI · IoT기반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한 안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라며"이를 토대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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