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경로당 등 직접 방문… 예방부터 조기 발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익산시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활발히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의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경로당, 주·야간보호센터 등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흉부 X선 검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진은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흉부 X선 촬영이 진행되며, 실시간 원격 판독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판독 결과 유소견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적으로 객담 검사를 시행하여 정밀 진단을 돕는다.
또한, 검사 결과 잠복 결핵환자로 판정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하거나 보건소에서 직접 환자 상담 및 복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기관은 익산시보건소(063-859-4836, 4876)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도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매년 1회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