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치과병원,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시범 기관' 선정 -

익산시가 장애인의 치과 진료 문턱을 낮추고 건강권 보장을 적극적으로 강화한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2026년 8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부터 센터 운영 기관을 모집하여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전북에서는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센터는 장애인의 접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1층에 마련하였다. 진료실, 대기실, 상담실 등 필수 공간을 갖추고 첨단 장비 13종을 구비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장애인 치과 진료 관련 교육을 이수한 치과의사 1명과 치과위생사 2명을 전담 배치하여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치과병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구강상담과 진료 연계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구강 건강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장애인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전문적이고 안전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