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전북 베트남인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무료 엑스선검진 실시 -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지회장 임환, 이하 협회)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토대를 마련했다.
협회는 지난 14일 ‘제3회 전북 베트남인 체육대회’에 맞춰 전북 베트남인회와 함께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현장 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거주 베트남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엑스선 검진을 실시하여, 감염자를 사전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결핵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결핵 환자 혹은 잠복 결핵 감염자, 기타 호흡기 질환자는 협회 복십자의원 방문 시 치료받을 수 있다. 또한, 결핵 환자 중 치료 비순응 환자에게는 복약 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한편, 협회는 이날 전북 베트남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결핵 및 기타 건강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남규 협회 본부장은 “국제결혼 및 외국인 노동자 유입 증가 등으로 도내 외국인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결핵 검사가 중요하다"라며, “이를 통해 결핵 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예방하며, 더불어 이들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