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숲길체험’ 진행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의 치유와 희망을 전해 -

작성일 : 2025-09-17 14:06 수정일 : 2025-09-17 15:0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정읍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숲길체험'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전해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샘초롱 클럽하우스 회원들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숲길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명사랑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숲길을 걸었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며 숲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숲 체험 이후에는 ‘아크릴 선캐쳐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각자의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숲길을 걸으며 마음이 평화로워졌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며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샘초롱 클럽하우스 관계자 역시 “이번 체험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 질환을 가진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정신 재활 및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샘초롱 클럽하우스는 정신 질환 회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관련 문의는 070-8803-1051로 하면 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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