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최초 저소득주민 안심보험 무료 지원

- 만 15세~65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약 2,500명 대상 -

작성일 : 2022-01-10 09:51 수정일 : 2022-01-10 10:3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주민의 재해대비를 위한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청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일 재해나 상해로 인해 사망·수술·입원 시 위로금 등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남원시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을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보험 가입지원은 우체국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가입 대상자는 관내 주거하는 만 15세~65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약 2,500명이다.

앞서 시는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남원우체국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1월 7일에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오는 17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심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남원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료는 1인당 32,700~ 43,700원으로 산출되고 있다.

이 보험료는 남원시가 자부담하는 10,000원과 우체국 지원금(1인당 22,700~ 33,700원)을 합산한 금액으로 가입당사자는 이번 지원에 따라 별도의 부담 없이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주민들의 갑작스러운 생활위기대비를 위해 안심보험을 시책으로 마련했다”면서 “해당주민은 읍면동별로 안내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 행정복지센터를 꼭 방문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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