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 진행... 한의약 이용 난임치료

- 지정의료기관에서 한약 복용, 침구요법 등 무료 한방난임치료 -

작성일 : 2022-01-17 16:09 수정일 : 2022-01-17 16:5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보건소가 한의약을 이용한 한방난임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익산시가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고 난임 시술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치료를 지원한다.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은 익산시가 2013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여성 기준 만 44세 이하)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한의사회 난임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한약 복용, 침구요법 등 4개월가량의 한방난임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정부지정난임시술기관이나 익산시 지정 한의난임진단서 발급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난임진단서와 부부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익산시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로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한방난임치료는 시험관 아기 시술 전이나 반복적으로 착상이 실패되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의 난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난해 한방난임치료지원을 받은 난임부부 30쌍 중 6쌍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한방난임치료의 효과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임신 성공률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난임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난임부부의 고통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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