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호평

- 지역사회 건강 증진 선도 2년 연속 주민 만족도 99.7% -

작성일 : 2025-10-15 11:13 수정일 : 2025-10-15 12:0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고창군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2년 연속 주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보건소는 최근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198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요소를 면밀히 확인하였다.

그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 69.2%, 허약평가(3개 항목) 개선율 94.3%, 악력 평가 개선율 94.9% 등 건강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질환자의 자가 측정률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고혈압 질환자의 자가 측정률은 15.8%에서 92.5%로 5.8배 증가하였고, 당뇨 질환자의 자가 측정률은 47.2%에서 88.7%로 1.8배 증가하였다.

이번 사업의 높은 성과는 99.7점에 달하는 주민들의 호응으로 이어졌으며, 군 보건소는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은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6개월간 보건소 전담인력이 대상자 개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활동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 1인당 최대 5종의 스마트 기기가 지급되어, 이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비대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월 2회 자조 모임 형태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 보충식품을 지급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관리 실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

이와 더불어 고창군은 다양한 건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 심뇌혈관질환 건강 체크 프로그램, C형 간염·골밀도 검사, 노인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한의학 건강관리 교육 등 통합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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