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책임지는 건강 차 네 가지

환절기에 체온을 유지하고 수분 보충과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

작성일 : 2025-10-15 12:01 수정일 : 2025-10-15 17:02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건조하고 마른 기침이 자주 나며 감기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체온을 유지하고 수분 보충과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 될 수 있다.

 

▲국화차

국화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며, 알콜 분해를 촉진하여 숙최 해소에 도움이 된다. 국화에 함유된 방향유 성분은 긴장을 풀어주고 불안감을 낮춰 주는 작용으로 심신 안정과 어지러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 유도 효과가 있다.

국화차에는 루테인 등 눈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 해소와 눈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B1 C, E,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세포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아토피, 두드러기 등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열이 많은 체질이나 감기 증상으로 열이 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생강차

예로부터 약재와 향신료로 널리 애용되어온 생강은 따뜻한 성질로 감기 예방 효과과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생강 속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산화와 항염 효능이 우수하여 체내 염증 완화,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효능 뛰어나다.

 

특히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 설사 증상을 완화하고, 체내 온도를 조절해 주며, 장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강은 장내 세균의 균형을 조절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은 비타민 C와 비타민 B6,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력 회복과 영양 공급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성질이 따뜻하여 땀 분비를 촉진,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피로 해소에도 효능이 있다.

 

대추차

달달한 식감으로 호불호가 거의 없는 대추는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지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 때부터 겨우내 먹기에 좋은 건강차다. 대추에는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백혈구 기능을 도와서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으로 불안 완화, 긴장 해소, 숙면 유도 효능 등이 있어 한방에서는 불면증 완화 약제로 사용된다. 대추에는 철분과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어 혈액 생성을 촉진하고 플라보노이드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고 혈류 개선 하여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추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사포닌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 불량이나 속쓰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 및 주름 예방, 보습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차

도라지에는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 점막을 만드는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플라티코딘 성분은 항바이러스 작용, 항염 작용을 해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도라지차, 약재, 식재료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식품으로 인삼처럼 오래될수록 독특한 향과 영양 성분이 높아진다. 도라지차는 기침, 가래, 목감기 완화에 효과적이며, 해열 및 항암 효과도 있다. 또한 피부 건강 개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연구에서는 도라지 추출물이 피부 세포의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알레르기 체질일 경우,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 차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아침 공복이나 식사 후 따뜻한 건강차를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에 단 음료나 간식 대신 허브차로 리프레시 하고, 저녁에는 카페인 없는 국화차나 도라지차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을 권장한다.

.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여 적당량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많이 마셔도 하루 2~3잔 정도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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