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첨단 IoT 기술로 시민 생활안전망 강화

- 2026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선정… 국비 7억 원 확보로 스마트 안전도시 초석 마련 -

작성일 : 2025-10-16 13:19 수정일 : 2025-10-16 14:1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과학기술정보과기부 공모사업 선정되어,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약자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안전 1번지' 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익산시는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민 생활 안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크게 두 가지 첨단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첫째, '이동약자 및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관리 서비스'이다. 전동 보장구와 농기계에 위치정보시스템(GPS) 및 자이로 센서가 내장된 LoRa(장거리 통신) IoT 장비를 부착하여, 사고 발생 시 내용과 위치 정보를 즉시 보호자에게 알림 문자로 전송한다. 또한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19 등 관계기관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사고 내용을 공유, 신속한 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안심귀갓길 스마트 보안등 서비스'는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골목길 벽에 IoT 장비가 내장된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고장 등 이상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이 밖에도 IoT 장비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고 위험 지역의 환경 개선 및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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