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 필자에게 제일 좋아하는 음식(식품)이 무어냐고 물어보면 필자는 주저 없이 두부라고 대답할 정도로 두부를 좋아한다.
두부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며 맛도 좋아 우리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식품 중 하나이다.
두부는 지역에 따라 더부, 둠비, 두위, 뒤비, 드비, 디비, 조패, 조푸, 조피, 조프 등으로 불린다.

그럼 두부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두부 역사는 기원전 150년 전후라고 한다.
두부는 기원전 150년 전후 한나라의 유안(劉安)이 화남왕(淮南王)으로 있을 때 처음 만들어졌으며 만필술에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문헌에는 고려 말기 성리학자 이색(李穡)의 묵은집 중 "나물죽도 오래 먹으니 맛이 없는데,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어 늙은 몸이 양생하기 더없이 좋다"라는 구절에 두부가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완벽 식품이라고 불리는 두부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항암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콩의 대표적인 영양소 사포닌과 레시틴으로 인해 우리 몸속에 지방의 산화를 막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우리 몸에 좋은 두부 오늘은 이 두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두부의 효능
1. 치매 예방에 도움
두부에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생리활성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뇌혈관을 깨끗하게 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레시틴은 뇌에 활력을 주는 작용을 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게 레시틴을 처방하면 기억력이 20~5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뼈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이소플라본 성분도 뼈 조직을 새롭게 형성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혈관 건강에 도움
리놀레산과 리놀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벽에 끼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콩이나 두부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의 대부분은 불포화지방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4.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에 도움
두부는 지방이 적고 신체 기능에 필요한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저칼로리(100g당 79kcal) 식품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5. 노화 억제에 도움
두부에 풍부한 사포닌은 인삼의 주요 성분으로 노화의 근본 원인이 되는 지방산의 산화를 막고 암과 에이즈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부에 함유된 비타민B , 비타민E 등이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한다.
더불어 두부에는 비타민B 와 E가 있는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의 노화를 막아 동안이 되는 데 도움을 준다.

콩으로 먹을 때보다 두부로 먹을 때 더 좋다고 한다.
콩으로 먹을 때 65% 영양 흡수율을 보이지만 두부로 먹을 땐 95% 영양 흡수율을 보이기 때문에 두부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으로도 먹어도 되고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찌개류, 조림, 샐러드 어떻게 먹어도 좋은 두부 맛있게 먹고 건강도 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