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컨설팅2, 깨끗한 집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 바로 버려할 것들

올 한해 가정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집안 대청소 실천하기

작성일 : 2022-01-28 14:17 수정일 : 2022-01-28 15:19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새해가 되고 벌써 1월 한 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설 명절이지만 코로나로 가족들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아 예년에 비해 한가한 명절이 될 것 같다. 긴 연휴 동안 올 한해 가정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집안 대청소라는 중대한 과제를 실행에 옮겨보면 어떨까?

 

집안을 항상 쾌적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평소에 수시로 정리 정돈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는 작심을 하고 집안 구석구석 정리할 필요가 있다.

 

집안 정리를 위해 버려야 될 물건 일 순위는 지금 당장 집에서 없어도 되는 불필요한 물건이지만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다. 각 공간별로 당장 버려야 될 아이템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옷장>

낡고 늘어진 속옷과 입었을 때 불편해서 안 입는 옷들이다. 지금 편하게 입을 수 없는 옷이라면 이제 그만 보내주자. 특히 특별한 이벤트에 입었던 드레스 종류들은 거의 다시 입을 일이 없으므로 미련두지 말고 정리한다.

 

옷장에서 옷 다음으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것이 가방이다. 가방은 용도나 실용성 외에 또 다른 만족감을 주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유행이 지난 가방들은 과감하게 정리한다.

 

모자, 장갑, 목도리, 스카프 등도 잘 손이 안 가서 작년에 사용하지 않았다면 올해도 내년에도 사용하지 않을 것들이므로 정리한다.

 

<화장대>

3~4개월에 한 번씩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화장품 살 때 받은 샘플들을 쌓아두는 경우도 흔한데 6개월 이상 쓰지 않았다면 버리는 것이 좋다.

 

주얼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별도의 보관함을 마련하여 따로 보관한다.

 

악세서리류는 트렌드에 민감한 아이템이어서 유행이 지나면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된 것을 보관해 둘 필요가 없다.

 

헤어스타일링 기기들 역시 기능이 더 좋은 새 제품을 구입했다면 전에 쓰던 기기들은 정리한다.

 

<부엌>

짝이 맞지 않는 반찬 통들, 지난 2년간 사용하지 않은 각 종 유리 잔과 접시, 그릇 등은 모두 정리 대상 일 순위다. 각종 텀블러와 물병도 가족 한 사람 당 한 개 만 남겨두고 모두 정리 한다.

 

새로운 머그잔이 하나 생기면 기존의 머그잔 중 잘 쓰지 않는 것을 하나 배출하는 원칙을 세우고 실천한다.

 

일 년 넘게 사용하지 않는 주방기기는 사실상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는 것이므로 과감히 배출한다 .

 

유통기한 지난 향신료는 모두 버린다. 향신료는 가끔 쓰는 재료이기 때문에 구입한 날로부터 유통기한 전에 다 소모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유통기한이 다 지나지 않았어도 어느 정도 기간이 경과 되면 향이나 맛의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소량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향신료 용기를 별도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 표면에 유통기한과 구입 시기를 표기한 라벨을 붙여두고 쓰도록 한다.

 

배달음식에 딸려온 정체 불명의 소스들도 1개월에 한 번씩 정리해서 버린다.

 

각종 약과 영양제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1년에 한 번 씩 모든 약 영양제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동실 구석에 쳐 박혀 있는 오래된 식재료들은 즉시 배출하도록 한다.

 

에코 백과 각종 재사용 봉투는 용도 별로 한 두 개씩 만 남겨두고 모두 정리한다.

 

<기타 공간>

오래된 홈 데코 중 일부러 엔틱 인테리어 효과와 행복감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액자, 가구 등 분위기에 맞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은 배출하거나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준다.

 

<베란다>

여행 가방이나 백 팩 등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몇 년씩 쳐 박혀서 먼지를 뒤 집어 쓰고 있는 것들은 정리한다.

 

더 이상 자주 즐기지 않는 취미용 스포츠 장비도 과감히 정리 한다.

 

<아이 방>

아이의 학년에 맞지 않는 책들은 배출하거나 기증한다. 아이의 학년이 바뀔 때 마다 수준에 맞게 책장의 책들을 정리해주어야 한다.

 

장난감들 중 부품이 하나 씩 없는 것, 고장 난 것, 한 파트가 없어서 찾아야지 하는 것들도 당장 고쳐서 쓰지 않을 것 같으면 정리한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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