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월, 읍·면 29개 초등학교 대상 검진·불소도포 등 집중 실시 -

익산시가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에 나섰다.
익산시 보건소는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읍·면 지역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아동의 충치 예방과 구강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학령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중요한 기틀이 형성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정기적인 관리가 부족하면 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체계적인 예방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구강보건 인력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구강검진 ▲불소바니쉬를 이용한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유지도 평가 등 다양한 예방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사업에서 실시한 치아홈메우기의 탈락 여부를 확인하여 지속적인 관리 효과를 높임으로써, 충치를 예방하고 건전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이러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개별 학생의 구강 특성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의 치아 건강 증진은 물론,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우리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