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식품 및 식사법

작성일 : 2022-02-02 18:55 수정일 : 2022-02-03 09:16 작성자 : 진민경 기자

 

평소 스트레스 많은 사람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 쉽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바이러스 세균 감염에 취약해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는 환경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그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열쇠’는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 속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면역력 높이는 식품과 식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전체 식품 챙겨 먹기

전체 식품은 하나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소가 빈틈없이 가득 차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전체 식품’에는 현미, 뼈째 먹는 생선, 깨, 콩, 잔새우 등이 있는데요.


가공한 부분 식품보다는 대표적인 자연의 전체 식품을 먹어야 평소 면역력을 높일 수 있죠.

 

전체 식품을 하나씩 살펴보면 현미에는 세포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과 면역의 열쇠가 되는 미네랄과 식이섬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돼있고, 뼈째 먹는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깨에는 좋은 지방, 콩에는 단백질, 당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마지막 잔새우에는 각종 영양소는 물론 껍질에 키틴질이라는 동물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죠.

 

② 발효 식품 챙겨 먹기

발효 식품은 미생물에 의해 발효, 숙성시킨 식품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채소를 소금이나 쌀겨로 절인 절임 식품,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요구르트, 콩을 발효시킨 된장, 간장 등이 있습니다.

 

이런 발효식품을 먹으면 고유의 영양소 외에도 미생물 자체가 지닌 영양소와 유효성분을 먹을 수 있고, 발효과정에서 새롭게 생기는 효소가 체내 면역 기능을 강화할 수 있죠. 


더불어 미생물이 재료를 분해해 놓기 때문에 소화흡수율도 높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③ 기피 식품 챙겨 먹기

신맛을 대표하는 식초 매실장아찌, 쓴맛 나는 강황 찻잎, 매운맛이 있는 생강 겨자처럼 특유한 풍미가 있는 식품을 ‘기피 식품’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이런 식품이 들어오면 위장이 활발하게 활동해 불쾌 물질을 배설하려고 하는데요. 이것은 부교감신경에 의한 반응으로 교감신경이 우위를 지배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기피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을 주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소량씩 조금 먹어 보고 신체 반응을 잘 살핀 다음 적당한 양을 먹도록 해야 합니다.

진민경 기자 jin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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