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무슨 힘으로 하늘을 나는가

사람에게는 없는 가슴살의 역할과 효능

작성일 : 2022-02-04 11:56 수정일 : 2022-02-04 13:1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하늘을 나는 새는 가벼워야 한다. 그래서 새는 뼈 속에 있는 골마저 가득 채우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가벼워야 할 새에게 가슴살이 있다. 그것도 상당히 큰 살덩어리다. 사람에게는 없는 살덩어리가 새에게 있는 것이다. 가벼워야 할 새가 사람에게도 없는 살덩어리를 왜 달고 다닐까?

 

그 가슴살이 새가 하늘을 나는 힘의 원천이다. 하늘을 날기 위하여 수없이 날개를 퍼덕여야 하는데 그 힘을 내는 것이 가슴살이다.

새의 가슴살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다.

 

새의 가슴살은 새의 양쪽 날개 사이의 가슴을 뒤덮고 있는 근육으로 새의 고기 부위 중 뼈도 없이 살코기의 양이 가장 많다. 새의 가슴살은 백색근섬유로만 이루어져 있어 육색이 옅은 핑크색 또는 백색을 띠며, 근섬유다발이 가늘고 부드럽게 일정한 방향으로 뻗어 있다. 가슴살은 새고기 부위 중 지방 함량은 가장 적으며 단백질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가장 욕심내는 부위다.

 

사람들이 먹는 식품은 닭의 가슴살인 닭가슴살이다.

닭가슴살에는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소고기보다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심장질환 예방에 좋은 카르니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닭은 조류 중 가장 먼저 가축으로 양육하였으며 집에서 키우기 시작한 것은 약 4,000년 전인 것으로 추측된다. 동남아시아 지역과 인도에서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닭에 대한 기록이 처음 보인 것은 약 2,000년 전으로 추축된다. 삼국사기에 신라의 시조인 혁거세왕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신라 4대의 탈해왕 9년에 김알지(金閼智)를 얻을 때 닭이 숲 속에서 울었다고 하여, 신라의 이름을 계림이라 부르게 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그 당시 닭을 기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서기 64년의 일이다.

 

문헌상에 나타난 기록으로는 서기 3세기 중엽 중국 소설 삼국지에 '한국에는 진기하고 아름다운 꼬리가 긴 닭이 있는데, 그 꼬리의 길이는 5척을 넘는다'라는 내용의 기록이 있어서 이 시기에 한국에는 닭을 사육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신라시대의 고분인 천마총에서 출토된 알이 있는데, 출토된 계란은 서기 400~500년 경의 것으로 이 당시 닭을 사육하였으며 계란이 귀한 식품으로 여겨 왕릉에 같이 매장한 것으로 미루어 볼 수 있다.

 

닭가슴살의 효능  

 

혈관 노폐물 제거와 혈압 조절

닭가슴살에는 오메가 3나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 또 닭가슴살에는 단백질 성분뿐 아니라 체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까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혈압이 높아서 생기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뇌 건강에 좋다.

닭가슴살에 풍부하게 함유가 되고 있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들은 뇌신경 전달물질을 자극한다. 그리고 뇌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어서 뇌기능 개선 효과나 뇌 건강 증진에도 뛰어난 작용을 한다. 특히 이 식품은 성장단계에 있는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

 

미네랄과 비타민

닭가슴살에도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백내장과 다른 피부 질환에 좋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소화기관을 개선해주며 심장질환을 예방해준다.

 

신진대사 증진

닭가슴살을 먹게 되게 되면 근육량이 증가하며 근육량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신진대사가 좋아진다. 그래서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여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간 건강

소고기에 들어 있는 메티오닌과 더불어 필수적인 아미노산 성분이 간의 기능을 강화해주는데 효과적인데 이러한 성분이 닭가슴살에는 소고기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몸을 생각한다면 소고기보다 닭가슴살을 먹는 것이 훨씬 더 건강에 좋다. 

불포화지방산 함유

닭가슴살은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톨 수치가 높은 다른 붉은 살코기와는 다르게 불포화지방산 함유가 높고 포화 지방산 함유가 낮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닭가슴살을 먹음으로써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가 있다.

 

콜레스테롤 관리

닭가슴살은 붉은 살코기를 섭취를 하고 얻는 몸안의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의 수치를 높여준다. 그리고 닭가슴살은 불포화 지방산 함유를 높여 준다. 이렇게 불포화지방산이 높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준다. 그래서 뇌졸중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닭가슴살이 좋다.

 

다이어트

닭가슴살은 지방이 거의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의 식품이다. 닭가슴살의 칼로리는 100g당 약 110칼로리로써 다른 고기보다는 월등하게 칼로리가 낮다. 닭가슴살은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은 많아 쉽게 포만감이 온다. 따라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식품이다.

 

닭가슴살 부작용

닭가슴살은 다량의 단백질 분해 중, 간이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평상시 피로감 회복이 느려지고 만성화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소변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며 거품이 평상시보다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소화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몸이 붓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몸의 상태에 따라서 복용에 유의할 일이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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