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가 7.5% 급등, 3월 금리 인상 가능성 높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금리 인상 가능성 높을 듯

작성일 : 2022-02-11 14:40 수정일 : 2022-02-11 20:01 작성자 : 김윤옥 기자

1월 미국 물가 시장 전망치 뛰어 넘어
인플레이션 압력에 금리 인상 가능성 높을듯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4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지시간으로 2월 10일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7.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 7.3%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에 3월 금리인상의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자료 TRADING ECONOMICS

 

이코노믹 리뷰의 발표에 따르면, 1월 CPI 발표 이후 미국의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해 기준치인 10년 물 채권이 2%에 육박하며 2019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 선물은 하락 전환했으며 특히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타격을 받았다.

CNBC의 발표에서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선물거래소인 CME 자료에 의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3월 0.5%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수치 공개 직후 25%에서 44.3%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자료 TRADING ECONOMICS


한국도 최근 4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 3%대를 이어가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2월 24일 통화정책방향에서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김윤옥 기자 viator29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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