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100세 시대입니다.
장수 시대를 맞아 수명은 길어졌지만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노년을 보내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죠. 나이가 들면 늘어나는 숫자보다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에 따라 결정되는 생물학적 연령(Biological age)이 더 중요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한 습관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소식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은 소식하는 습관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 노인학 저널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권장 열량의 25%를 줄인 남녀의 생물학적 연령 증가는 일반 사람보다 낮았습니다. 남성의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을 2500kcal, 여성을 2000kcal로 잡았을 때 25%는 각 625kcal와 500kcal입니다. 소식하는 습관을 위해서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음식을 먹지 않고 되도록 작은 그릇에 담아 먹어야 합니다.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탄산음료는 마시지 않습니다.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 우유 마시기, 후식 삼가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소식에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 몸을 많이 움직이기
일생 생활에서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은 전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 노년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몸을 움직이면 혈액순환에 좋고 잔 근육을 발달시켜 줍니다. 한가지 활동보다는 여러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는 파워워킹 12분(100kcal 소모), 서로 마사지해주기 25분(100kcal 소모), 욕실 청소 25분(100kcal 소모), 큰 원 그리며 유리창 닦기 25분(100kcal 소모) 등이 있습니다. 자신의 체중 상태에 맞게 적절히 배분해 실천하며 비만일 경우,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정도를 택해 체중을 관리합니다. 2주일에 1kg씩 줄이는 것을 권장하는 데 하루 평균 소모 열량보다 500kcal를 줄일 수 있으면 됩니다.
❚숙면하기
한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할 때 뇌 속 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발 물질 분비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밤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뇌가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단백질을 청소하는 것보다 생산하는 양이 더 많아져 남은 양이 쌓이게 되는 원리죠.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이 단백질은 뇌 활동의 정상적인 부산물입니다. 하지만 지속해서 많아지면 세포나 신경회로에 침착되어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노년기에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면 시간인 7~8시간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낮에 충분한 햇빛을 통해 멜라토닌을 생성하고 오랜 낮잠을 피하며 술과 담배, 카페인을 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