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알게 모르게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되어 있다.
그 환경 유해인자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건강을 해치고 있다. 그러나 당장 눈에 보인다거나 해가 나타나지 않으니까 무관심 속에서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그 환경 유해인자를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필수 조건이다.
환경 유해인자란?
환경 유해인자란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의 건강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원인 물질을 말한다.
환경정책기본법 제3조 4호에 따른 환경 오염과 화학물질관리법 제2조 7호에 따른 유해화학물질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공기, 물, 토양, 폐기물, 소음, 진동, 악취, 조명, 화학물질, 그리고 일조까지 포함한 생활 환경 속에서 납, 프탈레이트, 수은, 카드뮴, 폼알데하이드, 노닐페놀 등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을 말한다.
환경 유해인자가 존재하는 곳
방바닥, 마룻바닥, 벽, 가구, 침구, 의류, 가스레인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전자파, 애완동물, 난방기, 탈취제, 방향제 등 모든 생활 공간 등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서 유해인자가 존재한다.

유해물질은 우리의 생활 공간 곳곳에 숨어 있다
대표적인 환경 유해 인자
1. 석면
돌이지만 솜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물질이다.
석면은 슬레이트 지붕이나 바닥용 타일 등에 사용하고 있다. 석면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은 15~40년의 긴 잠복기를 가지고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석면폐증이나 폐암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2. 라돈
라돈은 자연 방사물질이다.
무색, 무취, 무미인 라돈은 자연방사능으로 토양이나 지하수 등에 존재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폐암 발생의 3~14%가 라돈에 의해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3.폼알데하이드
자극성 냄새를 가진 무색 기체다. 새집 증후군의 대표적인 유해 물질이다. 물에 잘 녹는 특징이 있어서 주로 방부제나 접착제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폼알데하이드는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고 오랜 시간 노출 시에는 폐렴 등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공해
1. 미세먼지 공해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매우 작은 먼지로 황사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공장의 연기나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질병
가. 눈병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나. 기관지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
다. 콧병
알레르기성 비염폐
라. 폐질환
폐렴을 비롯한 폐포 손상
마. 피부염
피부트러블, 아토피성 피부염, 주름 등

미세먼지는 우리 몸을 여러 가지 질병으로 괴롭힌다.
2. 소음 공해
불쾌하고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사람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불편과 불안을 겪는 피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평가 소음이 50데시벨(db) 이상, 고주파 성분이 400Hz 이상인 음을 공해라고 말한다.
지나치게 큰 소리나 불쾌한 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많아져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준다.

소음은 심각한 유해물질이 되었다.
★ 불자동차의 사이렌 소리는 소리 공해에 해당이 될까, 아닐까?
소음 공해는 듣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느냐 아니냐가 중요 기준이 된다. 불이 나서 긴급하게 불을 끄러 가면서 울리는 사이렌 소리를 불쾌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소음이 아니다.
★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
요즘은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심하다.
상호 간에 조심하고 주의하고 배려해야 한다.
문을 여닫을 때도 가만히 하고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 소리도 주의해야 한다.
늦은 시간에 세탁기나 청소기 돌리는 것도 삼가야 한다.
가능하면 아이들이 뛰지 않도록 하며 양탄자를 깔고 실내화를 신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증상
1. 기침이 나온다.
2. 눈이 따갑다.
3. 피부가 가렵다.
4.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린다.
대체 방법
1. 플라스틱 용구보다 나무나 도자기, 유리 용기를 사용한다.
2. 친환경 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사용한다.
3. 물건을 만진 뒤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4.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킨다.
5. 청소를 자주한다.
6. 외출 시 마스크, 모자, 안경 등을 착용한다.
7. 일기예보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응한다.
환경 유해인자 줄이는 방법
1. 미세먼지 줄이기
- 가정에서의 에너지 사용 횟수와 사용량 줄이기
- 친환경 가구 사용하기
- 친환경 교통 수단 사용하기
- 공기정화 제품 사용하기
- 야외에서 소각 금지하기
- 집안 청소 자주 하기

집안을 자주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유해물질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
2. 실내 공기오염 줄이기
3. 소음 공해 줄이기
4. 광선 공해 줄이기
- 과도한 조명 줄이기
- 천연 햇빛 이용하기
실내 공기 오염 피해 대처 방법
1. 자연 환기 이용하기
자연 환기는 환경 유해 물질을 몰아내는 역할을 한다.
하루 3번씩 30분 정도 하면 좋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짧은 시간만 잠깐 환기를 시켜야 한다.

창문 열어 실내 공기 교환하는 것은 가장 좋은 유해물질 제거 방법이다
2. 친환경 건축 자재 인증 제품을 사용한다.
주택을 건축하거나 리모델링을 할 때, 필요한 건축자재를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제품인 HB 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3. 정화 식물 재배하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공기 정화 식물을 집안에 배치하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된다.
지구의 날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날이다.
이날은 전국 각지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집에 있는 불을 일제히 끄는 행사를 한다.
국제소음인식의 날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국제소음인식의 날이다.
이날은 소리로 인한 공해를 줄이자는 의미에서 정한 날이다.
1996년에 미국의 청각 및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정하여 운영하였는데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많은 나라에서 동참하고 있다.
환경 유해인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의 적이다.
환경 유해인자가 몸에 쌓이면 치명적인 건강의 적이 된다. 환경 유해인자의 피해를 인식하고 이 환경 유해인자를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