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난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재난의료 협의체 발족

- 재난거점병원, 도, 소방, 경찰, 시군, 응급의료센터, 언론 등 참여 -

작성일 : 2022-02-18 16:52 수정일 : 2022-02-19 09:0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18일에 개최된 전라북도 재난의료협의체 발족식


전라북도가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의료협의체를 발족했다.

도는 18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재난의료협의체”를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재난의료협의체는 재난 발생 시 재난거점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도 보건의료과, 소방본부, 경찰청,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센터, 언론 등 유관기관 간 일사불란한 협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올해 ‘제1회 전라북도 재난의료 종합훈련’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 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전략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현재 도내에는 재난 발생 시 현장 응급의료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거점병원에 재난응급의료대응팀(DMAT : disaster medical assistant team)이 있으며, 재난의료지원차량(전북대학교병원 1대, 원광대학교병원 1대)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또한, 재난의료 무선통신망(PS-LTE)이 전국 단일망으로 구축되어 경찰·소방·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군 보건소도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초기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와 소방, 경찰, 재난거점병원 등과 노력해 전라북도에 맞는 재난대응 의료체계를 확립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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